후투티(울산남구문화원)

포토·영상 / 김우성 울산환경교육센터 팀장 / 2021-10-25 00:00:32
우리 곁의 자연


후투티(울산남구문화원)

쌀쌀한 가을 아침,
온 몸의 깃을 펼치고 기지개를 켜는 후투티입니다.
여름 철새인 후투티는 가을이면 먼 거리를 날아가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겨울을 보냅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때문에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위험한 장거리 여행 대신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는 개체들이 관찰되곤 합니다.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도시에서 가혹한 겨울을 버티는 일도 힘든 일입니다.
어려운 선택을 앞둔 후투티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김우성 울산환경교육센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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