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 기적의 작전으로 5만여 명 시력 되찾아

국제 / 원영수 국제포럼 / 2019-07-18 09:03:50
국제

쿠바-베네수엘라 안과 치료 프로젝트의 15년의 성과

지난 2005년 피델 카스트르와 우고 차베스는 10년 동안 600만 명 이상의 안과 치료를 제공하는 산디노 협약에 합의했고, 기적의 작전(Mision Milagro)이란 이름 아래 쿠바-베네수엘라의 무상 안과 치료 사업이 시작됐다.


안과 수술을 지휘한 아디트 레온이 최근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그 이후 15년 동안 39개 나라 4만9200명의 환자들이 시력을 되찾았다.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베네수엘라 보건부의 카를로스 알바라도 장관 역시 베네수엘라에서도 기술주권을 위해 전기의료 영역에서 300명의 전문의가 훈련을 받아 기적의 작전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기적의 작전은 백내장, 녹내장, 사시, 망막박리, 원추 영양장애, 각막이식, 안혈관 확장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을 치료했다. 환자들은 주로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 아프리카와 유럽에서도 왔고, 시력 회복으로 새로운 세상을 찾았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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