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이동형 검체팀 가동 방역 강화 영상회의

교육 / 김선유 기자 / 2021-05-04 09:23:05
노옥희교육감 주재 분야별 방역조치 사항 점검, 방역 강화 주문
3일부터 선제 PCR 검사 위한 이동형 검체 채취팀도 운영
▲ 울산교육청은 학교 내 코로나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3일 노옥희 교육감 주재로 관내 전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영상회의를 열고, 학교 방역 강화 방안 공유와 부서·기관별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울산교육청이 학교 내 코로나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3일 노옥희 교육감 주재로 관내 전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영상회의를 열고, 학교 방역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회의에서는 학교 이동형 검체 채취팀을 통한 학생과 교직원 유전자증폭검사(PCR), 학교와 학원 방역대책 강화 방안 등을 공유하고, 부서·기관별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시교육청은 이날부터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학교 이동형 검체 채취팀 운영에 들어갔다. 검사는 울산지역 전체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노 교육감은 이날 이동형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거점학교인 울산시 북구 강동초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 대상 PCR 검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강북과 강남교육지원청에 이동형 검체팀을 각각 2개 팀씩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울산시와 합동으로 1개 검체팀을 운영하고 오는 6일부터는 1개 검체팀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수요조사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시교육청과 학교 등에서는 코로나19 접촉자와 확진자 발생 때 대응을 강화해 학교와 지역사회 코로나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등교 전 건강상태 자가 진단과 함께 등교 때도 학생 손 소독과 철저한 마스크 착용을 지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방역의 날’을 운영하고 있고, 매주 월·수요일에는 ‘생활실천 건강교육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학교 환경위생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교실, 복도, 교직원 공용공간 등의 창문을 상시 개방하고 책상, 출입문 등의 표면소독도 강화하고 있다. 쉬는 시간, 이동 수업 등 교내 이동 때도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등 생활지도도 강화하고 있다.

학원과 교습소 대상 집중 방역기간을 운영하면서 학원 종사자의 선제적 PCR 감사도 진행하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해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도 직접 학원 현장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선제적인 PCR 검사를 위한 이동형 검체 채취팀을 운영하고, 학교와 기관의 방역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학교 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 힘을 쏟고 있다”라며 “특히,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모임에 따른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여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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