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장 이미영 후보, “남구를 젊고 새로운 e스포츠 성지로 만들 것”

정치 / 이기암 기자 / 2022-05-04 13:07:43
“e스포츠 행정전담팀 개설, 생활체육처럼 접하게 할 것”
▲ 울산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미영 후보(울산시의원)가 남구청장 직속 ‘e스포츠 행정전담팀’을 개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미영 후보(울산시의원)가 남구청장 직속 ‘e스포츠 행정전담팀’을 개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미영 후보는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주간 울산대 출신 청년들 50명과 인터뷰한 조사에서 젊은 세대가 울산을 떠나는 이유가 교육과 일자리 부분도 크지만,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이 부족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울산시가 수도권과도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울산의 청년들이 e스포츠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 관련 제도와 미래비전을 구상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e스포츠는 직접 몸으로 뛰는 스포츠와는 달리 장소와 공간의 제약이 적고 통신과 컴퓨터,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청년세대에 더 익숙해지고 있는 산업”이라며 “이에 울산도 e스포츠 전성기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하고 그 시작을 남구부터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를 위해 “국내의 권위 있는 e스포츠 대회의 유치와 지원을 관리하며, 부가 효과로 울산 관광산업의 활성화도 바랄 수 있는 ‘구청장 직속 e스포츠 행정전담팀’을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e스포츠를 생활체육처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칭 남구 종합 문화센터에서 e스포츠 교육 과목을 개설하고, 필요하다면 e스포츠 지도자 1·2급 또는 e스포츠 여가 복지사 등 교육자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울산 남구가 e스포츠의 특구가 될 수 있도록 e스포츠협회, 한국 e스포츠진흥협회 등과 논의해 울산 남구에 관련 기관을 유치하고, 남구 프로 게임단도 추진하는 등 울산 남구가 젊고 새로운 e스포츠의 성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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