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기금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지킨다

경제 / 이종호 기자 / 2020-05-26 15:56:14
울산사회적경제연대회의(추)-재단법인 밴드 2억4000만 원 기금 조성
▲울산사회적경제연대회의추진위원회와 재단법인 밴드는 22일 2억4000만 원의 기금 조성 협약식을 열었다. 울산사회적경제연대회의(추) 제공.

 

 

일반 기업에 견줘 취약계층을 더 많이 고용하고 있는 울산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조기금을 조성해 경영위기 극복에 나섰다.

 

울산사회적경제연대회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도 나비문고 대표)와 재단법인 밴드(이사장 하정은)는 22일 서울 재단법인 밴드 사무실에서 ‘울산사회적경제 자조기금 조성 및 운영 협약식’을 열고 자조기금 조성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추진위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60여 개 업체의 연합체로 지난 4월 13일 발족했다. 추진위는 “소속 업체들이 조성하는 기부금과 월부금 형식의 자조기금, 재단법인 밴드의 매칭기금을 재원으로 울산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2억4000만 원의 긴급자금을 연이율 1퍼센트대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상대적으로 많은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영역 기업들의 자금난과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공제사업단'으로 출발해 2019년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재단법인 밴드는 사회적기업들의 상호부조를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금융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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