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동남권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공약내세워

정치 / 이기암 기자 / 2020-04-06 17:56:51
백운찬 의원 “울산 내 숙련기술과정 참여자는 59명에 불과”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이하 민주당선대위) 공약발표로 동남권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을 약속했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이하 민주당선대위) 공약발표로 동남권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선대위 백운찬 의원은 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근간을 지켜온 산업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산업현장 기술이 축적되고 지원되는 시스템은 부족하다”며 “울산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숙력된 산업기술이 전수되고 계승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울산에서 활동 중인 180명의 숙련기술인 비율은 인구비를 고려할 때 타시도의 2배 수준이지만, 울산의 2019년도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숙련기술 전수과정 참여자는 59명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학생들이 자신의 소진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숙련기술체험공간도 없는 상황은 울산의 숙련기술센터의 필요성을 당위적으로 설명해준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울산시는 매년 최고 장인을 선정해 최고장인 칭호를 부여한다”며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은 숙련 기능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하고 기능인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는 긍정적 역할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숙련기술 전수센터 유치를 통해 산업현장기술 및 노하우가 실질적으로 산업현장과 청소년 진로교육에 스며들게 해야 하며, 숙련기술 전수센터는 동남권 숙련기술 전수의 전당이자 울산의 미래를 뒷받침할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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