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호 민주당 후보, 동물병원 진료비 사전고지제 도입 약속

정치 / 이기암 기자 / 2020-04-05 19:47:55
임 후보, 5일 동물복지와 관련된 정책공약 간담회 열어
▲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후보(울산 중구)는 5일 태화강 국가정원 앞 느티나무 광장에서 동물복지와 관련한 정책공약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저널]이기암 기자=더불어민주당 임동호 후보(울산 중구)는 5일 태화강 국가정원 앞 느티나무 광장에서 동물복지와 관련한 정책공약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중구민들이 참석했으며 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위한 공약을 설명하고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시민들의 정책 요구사항도 경청했다.


임 후보는 우선적으로 반려동물의 진료비 체계에 대한 개선 방향을 밝혔다. 동물병원의 진료비에 대해 임 후보는 소비자가 진료내용 및 진료비 등 진료행위와 관련한 주요 정보를 요청할 경우, 수의사가 이에 대해 성실하게 설명할 것을 의무화 하는 ‘사전고지제’를 도입할 것을 약속했다. 

 

또 예방접종 등 다빈도 진료행위를 지정해 개별 동물병원별 진료비를 공시하도록 하는 ‘사전공시제’를 도입, 동물병원의 의료비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것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유기, 유실 동물에 대한 보호강화’ ‘개물림 사고 방지 체계 구축’ ‘동물확대 방지 및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반려견을 위한 ‘중구의 동물공원’ 조성 필요 요청에 대해 중구에서 성안동 일원에 계획을 추진 중이며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동물행동 전문가인 박순태 소장의 정책제안을 받아들여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공존하기 위한 ‘반려동물 행동이해 교육프로그램’을 지자체가 지원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임 후보는 “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동물행동을 이해한다면 문제 행동을 교정하고 반려동물이 유기되는 비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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