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의원, '대중교통 관련 무거동사고위험지역 개선 간담회' 열어

정치 / 이기암 기자 / 2019-09-30 22:08:11

▲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이 30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교통연대, 버스.택시노동조합과 종사자, 시청 관계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관련 무거동사고위험지역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저널]이기암 기자=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30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교통연대, 버스.택시노동조합과 종사자, 더불어민주당 남구갑 심규명 위원장, 울산남구 김태훈 의원, 임금택 의원, 시청 관계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관련 무거동사고위험지역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울산 무거동 일대 대중교통 운영과 관련해 버스.택시 기사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교통사고 위험지역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한 버스.택시관계자는 “무거삼거리 울산과학대에서 율리 방면우회전 시 1차선밖에 없는데다 버스 정류장이 있어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정체가 일어나고 문수구장으로 가기 위한 좌회전 시 문수구장 진입로가 너무 가까워 시내버스가 직각으로 꺽이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고 토로했다. 또 “무거동 신천지 교회에서 우신고 앞 마을도로에는 인도가 없고 주차된 차들로 인해 사고위험지역이며 율리 방면 우회전 도로 2차선 확장, 좌회전 문수구장 진입로를 교차로에서 더 멀리 이동해 줄 것, 무거동 신천지교회부터 우신고 앞까지 마을도로 개선을 요청했다. 이밖에 문수삼거리 택시승강장 대기장소와 버스종점에 화장실 설치 등의 의견이 나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거동 삼거리 율리 방향 우회전 방면 2차선 확장은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문제며, 우회전 문구구장 진입로는 도로 관련부서와 협의해 진입로 조정을 검토해 보겠다”고 전했다. 또 “마을도로의 경우 남구청과 협의가 필요하며, 버스 종점의 화장실은 기사님들의 편의와 시민들을 위해 시에서 매년 화장실 설치 예산을 내려주고 있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남구의회 임금택 의원은 “현재 남구청에서 신천지 교회에서부터 우신고 앞까지 마을도로 정비는 조만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미영 부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계부서와 면밀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울산 무거동 대중교통이 안고 있는 문제 해결과 각종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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