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선불카드’ 지급 시작

경제 / 김선유 기자 / 2021-09-14 09:47:27
첫 주 신용카드 등 온라인 접수 결과 대상자 67.5% 신청
16일 ‘3차 보육재난지원금’ 지급 예정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울산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수단 중 시민들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수령하는 선불카드 지급을 9월 13일부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송철호 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열체크, 거리두기 유지 등 국민지원금 지급 현장의 코로나19 방역대책과 전담 창구 운영 등 준비사항을 챙기고 시민들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불편 없이 수령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신용·체크카드, 울산페이 등) ▲직접 방문 신청(13일부터~, 선불카드 지급) 등으로 진행된다.

첫 주(9월 6일 ~ 12일) 온라인 신청 접수 결과, 신용.체크카드 57.9%, 울산페이 9.6%로 총 67.5%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부터 시작되는 직접 방문 신청은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오는 9월 17일까지 첫 일주일간은 요일제가 적용된다.

선불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출생년도 끝자리에 맞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월요일(1, 6), 화요일(2, 7), 수요일(3, 8), 목요일(4, 9), 금요일(5, 0) 순으로 1982년생이라면 끝자리 2에 해당함으로 화요일에 신청 가능하다.

시는 국민지원금 신청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경우에 대비해 일반 민원인들과의 동선을 분리하고 거리두기와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인 만큼 신청기한 마감일인 10월 29일에 이전에 조기 신청.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조그만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울산지역 내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음식점, 미용실 등 울산페이 사용이 가능한 소상공인 업체와 울산몰, 울산페달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말까지이다.

만 0세~5세, 4만 500명, 1인당 10만 원씩
코로나19 장기화 영유아 부모 양육부담 경감


시는 어린이집 재원아동 및 가정양육수당 대상 영유아에게 1인당 10만 원씩의 ‘3차 보육재난지원금’을 오는 9월 16일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1차(4만 3,369명에게 43억 3,690만 원), 올해 2월 2차(4만 6,737명 46억 7,370만 원)로 영유아(만0세~만5세)에게 1인당 10만 원씩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3차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의 반복 등으로 보육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및 양육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9월 1일(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지급기준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자 중 만 0세에서 만 5세 어린이집 재원 및 가정양육수당 영유아, 취학유예 어린이집 재원 아동 등 총 4만 500명이다.

지원 금액은 영유아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며, 기존 ‘울산시교육청 3차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대상 및 외국인 자녀는 제외된다.

지급 방법은 기존의 아동수당 지급계좌를 활용하여 울산시에서 일괄 지급한다.

만일 보육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 중 9월 16일 지급받지 못한 경우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 이의 신청을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의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구·군청 여성가족과, 보육지원과, 가족정책과(보육담당부서)를 방문한 후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출생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 양육에 부담이 더 커진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다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하여 3차 보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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