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창업의 기초부터 컨설팅 해드립니다”

사람 / 이기암 기자 / 2022-05-12 16:57:24
▲ 정유정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총괄 매니저가 센터를 소개하고 있다. ⓒ이기암 기자

 

▲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내부모습.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주군 웅촌면 곡천동문길 31에 위치한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2년에 개소했으며,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재)울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맞춤형 창업과정과 선택형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을 운영하고 있고 중장년의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관리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고 있으며, 사업 평가결과에 따라 차년도 사업운영 여부와 사업비의 규모가 확정된다. 전국에는 33개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있으며 울산은 울주군과 동구 총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김영민 창업지원팀장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풍부한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성공률이 높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으로 창업 후 3년 이내의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중장년의 준비된 창업을 위하여 맞춤형 창업실습 및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된 실전창업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Q.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12년 개소했는데, 그간 입주기업들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어떤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나?

A. 2012년 개소 후 약 110개 기업이 입주했다. 현재는 25개의 (예비)창업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일 경우 입주를 신청할 수 있는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무상으로 1년간 최대 2년까지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입주기업은 사업자등록 발급이 가능하며 창업 교육, 세미나, 워크숍, 상담, 세무·회계·법률·마케팅 등 전문가가 자문하는 경영지원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정부 지원 자금, 정부 지원 사업 등에 관한 상담 및 정보도 제공되며 창업기업의 사업모델 개발, 사업 아이템 검증 및 보강, 판로개척 및 시장진출 등 분야도 지원한다.

  

 

▲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내부 회의공간. ⓒ이기암 기자

 

▲ 울주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정유정 총괄매니저. ⓒ이기암 기자


Q.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청자격은 어떻게 되나?


A. 지원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로 신청자격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창업 의지가 강한자, 1인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 전문지식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다. 임대업, 유흥·향락업, 불건전 오락용품 관련 업종 등으로 창업 예정인 자, 기타 심의위원회에서 부적당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부지원사업 및 유관기관 사업에 참여제한으로 제재 중인 분들은 제외대상이다.

올해도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신규 입주기업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3D프린팅 및 맞춤형 창업과정 등 중장년 창업기업을 위한 교육 및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http://www.utp.or.kr)이나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277-1996)로 문의하면 된다.

Q. 창업을 할 때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이용하면 어떤 점들이 좋은지?

A. 중장년층이 보유하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바탕이 된다면 창업의 성공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그만큼 중장년이 가진 경쟁력이 부각되는 것이다. 또 초기 창업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창업지원기관이나 정부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부족한 자원과 인력, 기술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밖에 산업구조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기술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창업에 관심은 가지고 있으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주저하고 있는 중장년층들이 우리 센터를 이용하면 컨설팅,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훨씬 빠르게 사업의 안정화 및 발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더욱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해 창업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울 수 있는 단계별 맞춤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Q.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거쳐 간 창업기업 중 놀라운 성과를 이룬 사례가 있다면?

A. 2021년 6월 1일에 사업을 개시해 같은 해 12월에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한 ㈜스튜디오제이엔엠의 문지영 대표는 센터의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었고, 이를 통해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스튜디오제이엔엠의 사업 아이템은 ‘만화, 웹툰 기반 콘텐츠 개발’이며 울산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지역콘텐츠를 개발하여 사업 개시 1년이 경과하기도 전에, 2021년 기준 4200여만원의 매출성과를 만들어냈다.

Q. 울주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그간 성과가 있다면?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A. 지난해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입주기업 총 38개사를 지원하여 매출 30억원, 투자유치 5000만원, 정부 지원 연계 성과 9억원을 달성했다. 또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지난 4월 26일에는 동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및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창업지원기관 및 입주기업 간 공동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으며, 다가오는 6월에도 창업지원기관 간의 MOU 체결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내부모습. ⓒ이기암 기자

 

▲ 김영민 창업지원팀장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으로 창업 후 3년 이내의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암 기자

[ⓒ 울산저널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